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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병해충 잡는 김 활성처리제 개발… 효능·경제성 ‘두 마리 토끼

[목차]

병해충 방제부터 중금속 제거까지! 차세대 김 양식 기술의 탄생
출처: Kbc 광주방송

✅ 병해충 방제부터 중금속 제거까지! 차세대 김 양식 기술의 탄생

전라남도가 김 양식 산업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병해충 방제 효과와 중금속 제거 능력이 뛰어난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무기산 계열 약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도 효능과 안전성, 경제성 모두를 갖춘 차세대 처리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왜 새 김 활성처리제가 필요한가?

 

기존 활성처리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 어업인 기피: 효과가 제한적이고 작업이 번거로움
  • 불법 무기산 사용 증가: 환경오염과 단속 리스크
  • 효과 지속성 부족: 병해충 재발 우려

이에 따라 전남도, 수협중앙회, 서울대학교(하남출 교수 책임)가 손을 잡고, 3년에 걸친 연구와 2년의 현장 시험 끝에 새 처리제를 탄생시켰습니다.

현장 검증 및 특허 확보 완료
출처: 투어 코리아

🌿 신제품의 핵심 효능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다음과 같은 탁월한 기능을 검증받았습니다:

  • 파래 제거율 100%
  • 요각류 제거율 140%
  • 균 억제력과 병해충 방제력 우수
  • 카드뮴 등 중금속 제거
  • 작업시간 단축 및 작업 효율 개선
  • 기존 대비 연간 비용 최대 88% 절감
  • 연간 사용량 8배 감소 → 환경 영향 최소화

💡 기존 대비 경제성 + 효능 + 친환경성을 모두 확보한 ‘혁신적 약제’입니다.

 

🧪 현장 검증 및 특허 확보 완료

  • 📍 2025년산 김 양식 시기에 맞춰 4개 시군(고흥·해남·진도·신안), 총 1100ha 규모에서 대규모 현장 시험 완료
  • 👨‍🔬 130명의 어업인이 직접 사용, 실효성 확인
  • 📄 국내외 특허 출원 완료 → 지식재산권 확보 및 수출 기반 마련

 

💬 현장의 목소리

파래와 요각류 제거 효과가 확실하고, 무기산보다 절반 이하의 양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무엇보다 작업이 편하고 안전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 전남 지역 김 어업인

지속가능한 ‘케이-김(K-GIM)’ 전략 산업으로 도약
출처: 전남일보

🌍 지속가능한 ‘케이-김(K-GIM)’ 전략 산업으로 도약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기술 개발은 단순한 방제제 개발을 넘어, 전남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발판”이라며, K-GIM 전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 2025년부터 전국 양식장 본격 보급
  • 김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유도
  • 친환경적 생산으로 해양 생태계 보호 및 ESG 경영 실현

 

✨지속가능한 바다, 전남에서 시작됩니다

 

전라남도가 개발한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이는 환경을 지키고, 어업인의 삶을 개선하며,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병해충 방제, 중금속 제거, 경제적 효율성, 친환경성까지 모두 갖춘 이 기술이, 앞으로 **K-김(K-GIM)**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전남의 대표 수산기술이 되길 기대합니다.

👉 여러분은 이번 전남도의 기술 개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어업인이나 수산업 종사자 분들이라면, 어떤 변화가 기대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