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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정보

🔥 학부모와 교육계의 분노, 늘봄학교 폐지 촉구하는 목소리 확산

출처: 오마이뉴스

최근 전국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인 늘봄학교를 둘러싼 심각한 논란이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는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강사 양성 및 배치 의혹이 있으며, 이에 따라 늘봄학교의 전면 폐지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차]

 

늘봄학교란 무엇인가요?
늘봄학교 참관한 윤석열 전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 늘봄학교란 무엇인가요?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으로,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수업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처음에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최근의 사태로 인해 본래 취지가 훼손됐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규 수업 이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 강사의 투입과 이념 편향 교육 의혹으로 사회적 신뢰가 무너진 상황입니다.

이 단체는 과거 이승만·박정희 미화,
 5·18 민주화운동 왜곡,
온라인 여론 조작 활동 등으로 논란
출처: 뉴스타파

❗ 왜 폐지 요구가 나왔을까요?

논란은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늘봄학교에 강사를 파견했다는 언론 보도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단체는 과거 이승만·박정희 미화,
 5·18 민주화운동 왜곡,
온라인 여론 조작 활동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점은:

🔹 리박스쿨 강사들이 서울교대와의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됐다는 점
🔹 리박스쿨 대표가 교육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는 점입니다

학부모의 반응은?
출처: 뉴스타파

📢 학부모의 반응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행복한교육학부모회, 전국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등 여러 단체는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 리박스쿨과 교육부의 유착 관계 철저 조사
✅ 늘봄학교 제도 전면 재설계
✅ 강사 검증 및 교육 기준 마련
✅ 공공성을 강화한 돌봄 시스템 구축

😡 많은 학부모들은 “교육을 조작하지 말라”, “아이들을 실험대상 삼지 말라”는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교육계도 강력히 반발 중
출처: 한겨레

🧑‍🏫 교육계도 강력히 반발 중

전교조, 교육청 공무원노조,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교육계 전반도 이번 사태를
정책 실패가 아닌 ‘정치적 중립성 훼손’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공교육이 정치적 이념 침투에 무방비로 노출됐다”
📌 “검증되지 않은 강사 배치는 아동의 교육권 침해”
📌 “학교 현장 혼란은 정부의 졸속 추진 탓”

교육 현장의 목소리는 점점 더 단호해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교육부는 현재 리박스쿨과의 관계를 전수 조사하고 있으며, 일부 인사 해촉 및 협약 해지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사과나 해명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공공성 있는 교육 정책을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

 

🎯 지금 우리가 반드시 돌아봐야 할 질문

‘늘봄학교’는 누구를 위한 제도였을까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제도였던 만큼,
정치적 중립성, 강사 검증, 투명한 운영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늘봄학교 폐지 요구는 단순한 반대가 아닙니다.
🎓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정당한 목소리입니다.

💡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게 될지,
이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