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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정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농어촌 하나로마트도 포함!

by 라라0422 2025. 8. 8.

출처: 뉴스1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마트가 있어도 고기, 채소, 과일 같은 신선식품을 소비쿠폰으로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빈번했죠. 이런 불편이 드디어 해소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정책을 통해 농어촌 하나로마트를 새롭게 포함하기로 발표한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목차]

  • 소비쿠폰 사용처 제한, 어떤 문제가 있었나?
  • 농어촌 하나로마트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역별 신청률
  •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가 가져올 변화
  •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
  • 이번 정책 변화가 의미하는 것
  •  

    출처: 연합뉴스

    📍 소비쿠폰 사용처 제한, 어떤 문제가 있었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회복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도입됐지만, 사용 가능한 매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꾸준히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대형 마트나 편의점이 없고, 지역 하나로마트가 유일한 쇼핑 장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국 2,208곳의 하나로마트 중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곳은 단 121곳(5%)**에 불과했습니다.
    그 결과, 쿠폰이 있어도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구입하지 못하거나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농어촌 하나로마트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행정안전부는 2025년 8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농어촌 하나로마트를 소비쿠폰 사용처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자체 요청 우선 반영: 시장·군수가 지역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사용처 추가 요청 시 적극 수용
    • 빠른 적용 계획: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추가 지정
    • 목록 발표 예정: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전체 리스트를 공개할 계획

    출처: 뉴스1

    📊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역별 신청률

    소비쿠폰 정책은 이미 전국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전국 평균 신청률: 95.2% (4818만 명 신청, 총 8조 7,232억 원 지급)
    • 지역별 1위: 대구(96.17%), 그 뒤 울산(96.10%), 인천(95.95%)
    • 가장 낮은 신청률: 제주(93.75%)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수령이 가장 많고,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지류 상품권 순입니다.

     

    🛒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가 가져올 변화

    1. 영세 소상공인 매출 증가
      온라인·대형마트 대신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소비 촉진이 일어나, 동네 상권 매출이 증가합니다.
    2. 농어촌 주민 생활 편의 개선
      하나로마트에서 신선식품·생활필수품을 자유롭게 구매 가능해집니다.
    3. 지역경제 활성화
      사용처 확대 → 소비 증가 → 재고 소진 → 고용 안정의 선순환이 기대됩니다.

    출처: 뉴스1

    📅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

    • 추가 지정 매장 리스트 공개: 사용 가능 하나로마트 확인 필수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준 확정: 지급 대상과 조건 변화 가능성
    • 지역별 소비쿠폰 사용률 변화: 사용처 확대가 얼마나 효과를 내는지 주목

     

    🚀 이번 정책 변화가 의미하는 것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추가 조치는 단순한 장소 확장이 아닙니다.
    농어촌과 도서산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영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곧 발표될 추가 지정 하나로마트 목록을 확인해, 생활 속에서 소비쿠폰 혜택을 100%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