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지온이 오토바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출연 중이던 채널A 드라마 ‘아이가 생겼어요’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그는 SNS에 직접 사과문을 올리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팬들과 대중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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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잃을 정도로 만취… 오토바이 무단 운전
사건은 2025년 9월 16일 밤, 서울 시내에서 발생했습니다. 윤지온은 기억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에서 길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운전했고, 이후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그는 9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하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향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처분도 달게 받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려 정말 면목이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는 말로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 드라마 ‘아이가 생겼어요’ 자진 하차… 제작진도 충격
윤지온은 이번 사건 직후, 출연 중이던 채널A 드라마 ‘아이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먼저 전달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2025년 7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었고, 현재 6부까지 대본이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윤지온은 사건 발생 직전까지도 촬영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진 측은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당혹스럽다. 배우 교체가 불가피하다.”
는 입장을 밝혔으며, 드라마 제작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 윤지온은 누구? 드라마·연극에서 꾸준한 활약
윤지온은 2013년 연극 ‘일어나 비추어라’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웹드라마에서 서브 주연 및 조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 JTBC ‘멜로가 체질’
- tvN ‘지리산’, ‘너는 나의 봄’,
- 넷플릭스 ‘소용없어 거짓말’,
- 웨이브 ‘엄마친구아들’ 등
이 있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연기력이 주목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였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윤지온이 과거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논란이 됐던 오승윤을 대신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투입됐던 전례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다시 주목되면서, 이번 본인의 음주운전 적발은 더욱 충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공인의 책임…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범죄 행위입니다. 특히 배우와 같은 공인의 경우,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되며,
대중은 이번 사건에 대해
- “실망스럽다”,
- “더 이상 기회 주기 어렵다”,
- “진심 어린 자숙이 필요하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윤지온은 소속사 없이 무소속 상태이며, 사건 발생 직전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 그리고 긴 자숙의 시간
윤지온은
“변명의 여지도 없다.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는 말로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연예계 전반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 높아지기를 바라며, 향후 그가 진정성 있는 반성과 자숙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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