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스토킹 피해 여성을 살해한 후 도주한 용의자 A씨에 대한 인상착의가 공개되며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배 전단을 세종·충북 일대에 배포,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목차]
🕵️♂️ 용의자 인상착의 및 체격 특징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다음과 같은 외모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키 177cm의 마른 체형
- 다리에 문신
- 밝은색 셔츠 + 청바지 + 바둑판 무늬 운동화 착용 (도주 중 복장 변경 가능성 있음)
이러한 구체적인 외형 정보는 용의자 식별에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며, 결정적 제보에 보상금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건 개요: 스토킹이 부른 끔찍한 살인
사건은 지난 6월 10일 새벽 3시 30분경,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 평소 스토킹하던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범행 직후 현관문으로 달아나 도주한 그는, 이후 세종시를 거쳐 충북 청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재 수색 상황: 충북 청주시 강내면 집중 수색
경찰은 A씨가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 정황을 확인하고, 현재는 충북 청주시 강내면 인근 저수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간 잠수부, 수색견, 드론까지 동원된 대규모 탐문 수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A씨의 신병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 세종시, 시민 안전 당부
이 사건으로 인해 세종시와 인근 지역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공식적으로 "당분간 입산과 외출을 자제하고, 인적이 드문 지역 출입을 삼가달라"는 공지를 내며, 수상한 인물 발견 시 즉시 112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 시민이 기억해야 할 용의자 정보 요약
| 항목 | 내용 |
| 키 | 약 177cm |
| 체형 | 마른 체형 |
| 특징 | 다리 문신 |
| 복장 | 밝은색 셔츠, 청바지, 바둑판 운동화 (변경 가능성 有) |
| 현재 위치 추정 | 충북 청주시 강내면 일대 |
| 보상/제보 | 신분 보장 + 보상금 지급 |
🧠스토킹은 '예고된 범죄'
이번 사건은 단순 강력 범죄를 넘어, 스토킹 범죄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피해자 보호와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회적 경각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정황이나 유사한 외형의 인물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작은 관심과 제보가 또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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