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전봇대 사고로 373세대 정전…복구는 밤 11시 예정

출처: 연합뉴스

2025년 6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재활용 수거 차량이 전선을 건드리며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구로1동을 포함한 370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들은 주말 오후 갑작스러운 정전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목차]

재활용차량이 전봇대 쓰러뜨린 사고 경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불편은 커

한전 "복구는 오늘 밤 11시 전후 예상"

정전 시 유의사항

도심속 안전사고, 철저한 예방이 답입니다

 

🛻 재활용차량이 전봇대 쓰러뜨린 사고 경위

 

사고는 오후 4시 14분경 발생했습니다. 재활용품 수집 차량의 집게가 상공의 전선에 걸리면서, 인근 전봇대가 도로 방향으로 중심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신속하게 전력을 차단하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 전봇대 1개 전도 → 인근 373세대 정전 → 전력 차단 후 복구 진행

 

🙌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불편은 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말 오후 시간대, 특히 저녁 식사 시간대에 갑작스럽게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은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필수 가전제품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한전 “복구는 오늘 밤 11시 전후 예상”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전봇대를 다시 세운 후에야 전력 재공급이 가능하며, 복구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복구 예상 시각은 오후 9시였으나, 최신 구로구청 재난 문자에 따르면 복구는 밤 11시쯤 완료될 전망입니다.

📱 주민들은 전자기기 전원을 미리 차단하고, 정전 후 발생할 수 있는 전기안전 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전 시 유의사항

• ❌ 전자기기 작동 중지: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기기 전원은 미리 차단해두세요.
• 🕯️ 비상용 손전등 준비: 밤이 되면 어둠 속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 🔌 전력 복구 후 이상 여부 확인: 전기 복구 후 일부 가전의 오작동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 도심 속 안전사고, 철저한 예방이 해답입니다

 

서울 구로구에서 발생한 이번 전봇대 전도 사고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않게 벌어질 수 있는 도시형 안전사고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앞으로는 수거 차량의 운행 경로 관리, 전선 위치에 대한 구조 개선, 그리고 한전과 지자체 간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불편을 겪은 구로구 주민들께 빠른 복구와 평안한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 관련 뉴스 영상으로 현장 상황 확인하기

📺 카카오TV로 보기 – 구로구 전봇대 사고 현장 영상